로로 피아나는 이탈리안 의류 회사 입니다.

하이-엔드의 호화로운 캐시미어 소재 및 울 소재 제품에 특화되어 있으며

로로 피아나 가문은 19세기 초, 트리베로 (Trivero) 에서 모직물 판매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. 

산업화 과정을 겪으면서 발세시아 (Valsesia) 로 근거지를 옮겼으며,

1924년 피에트로 로로피아나에 의해 로로피아나는 탄생하였습니다.

1941년 에는 피에트로 로로피아나의 조카인 프랑코 (Franco) 가 그 뒤를 이어갔습니다.

1970년대 이후에는 프랑코의 아들인 세르조 (Sergio) 와 피에르 루이지 (Pier Luigi) 가 

아버지의 경영권을 물려받아 3년마다 교대로 회사를 이끌어갔습니다.

로로피아나에서 캐시미어 가공이란 그 자체로도 탁월한 섬유를 향상시키는 과정입니다. 

캐시미어는 직경이 15~15.5 마이크론 밖에 되지 않아 최상의 부드러움을 선사합니다. 

가공 방식을 결정하기 전 로로피아나는 섬유를 꼼꼼하게 확인합니다. 

캐시미어를 계절의 변화에 맞추기 위해 섬유의 섬도와 텍스쳐를 활용하고 다양한 연사를 연구하여 매번 새로운 균일도와 중량을 개발합니다.